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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투자를 왜 해야할까?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 달러 보유 목적에는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① 환차익 (환율변동에따라 이익이 발생한 경우)
② 안전자산 장기보유 (경제위기를 대비하여 나의 자산가치를 지키기 위해)
③ 유학, 여행, 워홀 목적
달러는 미국의 통화로 기축통화다. 대한민국은 망할 위험이 있어도 미국은 망할 위험은 사실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그말인 즉슨 달러는 안전자산이다.내가 돈 공부를 처음 했을 때 처음 봤던 영화는 '국가부도의 날'이다. 국가 부도의 날은 97년 우리나라 IMF경제위기를 담은 영화인데, 거기서 등장하는 주인공 유아인은 우리나라가 곧 부도가 날 것 같다고 예상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현금을 모두 달러로 바꿨다. 위기에 배팅을 한것이다. 경제 위기가 오면 달러 값은 폭등할거라는 예상을 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나라가 부도에 맞게되고 결국 달러 보유를 많이 하고 있었던 유아인은 부자가 되는 영화다.(아주 간추린거임)
여기서도 볼 수 있듯이, 2008년 전세계적 금융위기나 현재 전세계적으로 또 겪고 있는 코로나사태 같이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 달러의 값은 치솟게 된다는 걸 보여준다. 경기가 위험할 수록 안전자산의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실제 이번 코로나로 환율이 어떻게 변동을 했는지 네이버에 현재기준 1년동안의 환율을 검색해봤다.
평화롭던(?) 2019년을 지나 2020년 코로나사태로 가장 심각했던 2020년 3월 최고 1,280원까지 찍고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2020.08.05 오후 1시 30분 기준 1,185원이다. 표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저점이었던 11월쯤 1,156에 매수하여 고점 1,280원에 팔았다면 환차익이 아마 짭짤했을거다. 이렇게 환차익을 목적으로 투자를 할 수 도 있는 것이다.경기가 침체될 때는 주식과 부동산과 같은 자산은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없다. 그래서 부자들은 본인의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자산을 분배할때 주식 ○% 부동산 ○% 금 ○% 달러 ○% 채권 ○% 이런식으로 자산을 분산 투자함으로써 한번에 폭망하는 일이 없도록 만든다. 경기 침체 때는 주식과 부동산의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달러나 채권으로 그 손실을 메꾸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이것이 안전자산의 힘...!!
실제로 나도 가지고 있는 주식은 마이너스 파티를 하고 있을때 달러 ETF만 혼자 상승하고 있었다
이래서 본인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중요하다. 부자들 : "경기가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부자, 놓치지 않을꼬에요..! "▶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달러 투자 방법 3가지
1. 외화예금 (달러통장)
이자가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외화예금의 목적은 환차익이기 때문에 이자율은 가볍게 무시한다. 예적금으로 이자쌓자. 근데 이 소액 이자에 대해서 예적금은 1,000원이 발생해도 세금을 떼가는데 이 예금은 비과세혜택이 있어 세금을 내지 않는다. 그리고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니 안전하다. 단, 실물이 왔다갔다 하는 거래는 항상 수수료가 발생하여 예금에 입출금 할대는 달러 수수료 적용된다.(그 가격은 저렴한 편). 여행 끝나고 달러 남은 돈 외화예금에 넣어놨다가 오르면 자유롭게 팔기 가능.
달러통장은 원화를 그 외화예금을 입금하면 달러로 환전되서 통장에 입금되는 구조로 되어있고, 가입하기 위해서는 은행을 가서 달러통장을 만든다고 하거나 외화예금을 만든다고 말하면 된다.2. 달러 RP
RP는 '환매조건부채권' 이라는 뜻이다. 말그대로 증권사가 다시 사겠다는 조건(환매조건)으로 이자를 주면서 파는 채권이다. 우리가 이 채권을 사면 은행은 망할 우려가 없는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를 해서 수익이 나는걸 투자자에게 약속한 이자율로 돌려주는거다. 달러 RP가 단기적으로 일주일투자부터 1년투자까지 있으니까 가끔 증권사에서 특판으로 나온 달러RP가 있으면 투자해서 단기자금을 운용하기도 좋다.
예금이나 CMA에 묶어두기엔 아까운 돈이 있다하면 투자해보자! 증권사 어플 알림 켜놓으면 달러RP 영업 알림 무지온다 ^^..이때 한번쯤 조건 확인해보고 지금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3~5%특판 나올때 짧게 투자해보는 것도 금융공부에 좋은 것 같음!
3. 달러 ETF내가 현재 하고 있는 달러 투자 방법이다. ETF가 뭐냐면 쉽게 말하자면 그 값을 그대로 따라가는 펀드라고 하면 될것 같다. (다음 포스팅에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
예를들어 "금 가격이 오를거 같다! " "난 지금 금에 투자하고 싶다! " 한다면 금 가격을 따라가는 펀드인 금ETF를 사면되고,
"미국이 앞으로 망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워. 그러니 미국 안에서 우량한 기업들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싶어. 장기로 갈수록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다는 훨씬 이익이 날거야 "한다면 미국의 우량기업 500개를 한번에 모아논 ETF인 S&P 500에 투자를 하면 된다.
이와 같이 어느 한 종목을 추종하는 펀드라고 생각하면된다. 그래서 이 달러 ETF도 달러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이 나고 달러가격이 하락하면 손실이 나는 것이다.
ETF의 장점은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살려 만든 거라 주식장이 열리는 9시부터 3시까지 자유롭게 살수있고, 거래세가 없는것이 장점이다. (주식은 거래 수수료가 발생함) EFT를 매수하는 방법은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그 계좌에 돈을 넣은 뒤 원하는 ETF 종목을 검색 후 매수를 하면된다.
나는 현재 나무증권을 사용하고 있고, 다른 증권사도 써봤지만 제일 보기 쉽고 가입시 이벤트가 마음에 들었었음. 처음 증권사에 계좌를 튼다면 가입시 가입이벤트를 확인해보고 증권사 중에 주식거래 수수료 , 해외거래 수수료 무료인 곳을 찾으면 좋다. 요즘은 증권사들의 유치경쟁으로 거의 대형증권사는 모두 무료이지만 꼭 확인 후 개설하기.
[달러 ETF]
KODEX미국달러선물
KOSEF미국달러선물
KODEX미국달러선물 인버스(*인버스는 달러가 하락할 때 하락장에 배팅하는 것)그래서, 계속 떨어지는 환율.. 어떻게 투자할까?
현재 환율이 떨어지며 안정을 찾아가는 이유는 이거다. 미국이 달러를 시중에 많이 뿌리면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시중에 화폐가 많아 가치가 떨어지면서 환율이 하락하는 중인것이다. 여기서 코로나가 재확산되어 경기가 휘청하게 되면 또 다시 급등할 가능성은 무조건 있다. 그래서 현재 환율 전망을 정확히 할 수는 없지만 내 생각엔 이렇게 쭉 안정을 찾아가면 더 하락세로 이어질 듯 하다.
나는 이 달러를 ETF로 분할매수 할거고 이것은 환차익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안전자산 보유 목적이다.
그리고 현재 나는 미국 주식을 적금처럼 모으고 있다. 이 때 내가 가장 유리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환율 낮을 때 환전우대 받으면서 사는 것이기 때문에 환전도 조금 씩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꾸준히 이론으로 공부하면서 실행해보며 알아가고 경험 해보며 느낀점을 바탕으로 또 다음 실수를 하지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728x90'경제스터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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